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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고다르의 [영화사] 중 바로 그,

가슴 벅차던 대목을 오늘에서야 찾았다..
Jean Luc Godard - SUL CINEMA ITALIANO (histoire du cinéma)

2005.5.12 게시물 중

그토록 무지막지한 주관으로, 시적 영감과 열에 들뜬 어조로,
내용적으로나 형식적으로나 정치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또 마치 프랑스 영화만이 영화인 양,
영화를 역사화해 나가던 그 기나긴 영화, 고다르의 [영화사]
아, 그 영화에서 고다르가 유일하게, 절대적으로 숭배해 마지않으며
모든 이성의 칼날을 거두며 전면적으로 예찬하던 게 이탈리아 영화들이었어요.
이에 비하면 영국이나 독일이나 뭐 이런 쪽 영화들은
발끝에 때만도 못하다는 식이었는데요..
그, 이탈리아 영화를 서술하던 대목의 감동적인 몽타지와
그때 배경으로 흐르던, 이탈리아나, 하는 대사가 반복되던
몹시 아름답고 서정적인 남성가수의 노래..
(이 노래 제목과 가수를 아직까지도 찾고 있어요)


116	[아무르]에 대한 신형철이라는 사람의 글	김주향	2013/01/11	432

11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_2008.7.29	김주향	2013/01/09	424

114	[괴물]_2006.9.19	김주향	2013/01/09	365

113	[살인의 추억]_2003. 4.28	김주향	2013/01/09	397

112	박찬욱씨의 [데드맨] 감상기_1998. 5.1	김주향	2013/01/09	359

111	[re] [데드맨] 영화, 그리고 음악	김주향	2013/01/09	1267

110	[올드보이]_2003.11.24	김주향	2013/01/09	359

109	[re] [올드보이] 오프닝	김주향	2013/01/09	412

108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의 작품들을 기다리며	김주향	2013/01/09	406

107	[레 미제라블]	김주향	2013/01/07	397

106	[007스카이폴] 기대 중	김주향	2012/10/31	474

105	[re] [007스카이폴] 별로	김주향	2012/11/28	432

104	[수색자]	김주향	2012/10/08	433

103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김주향	2012/10/08	469

102	P&T님의 [리오 그란데]와 [조용한 사나이]_2007.9.5	김주향	2012/09/23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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