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
- 영화로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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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whereto
제 목    [re] 잽싸게 덧글을 달며^^

깜짝 놀랐습니다.
늘 아무 것도 없던 게시판이었는데,
또 그러리라고-그러면서 또 왜 열어보는지^^-생각했는데 뭔가 보여서요.

무려, 새해가 온 지도 두 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단 한 차례도 극장엘 가지 않은 저도 있습니다.;;;
난 어떤, 일부의, '재밌는 영화'-보기를 좋아한 사람이었지
'극장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게야,를 뇌까리면서요...

뭐 그래도
내일 오전 드디어 극장이란 곳엘 갑니다.
<만추>를 예매해놓았습니다. 드디어 탕웨이를 보는군요.
그리고, 이곳에서야 코엔 영화를 기대해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설마 <블랙 스완>은 볼 수 있겠죠.

...네, 저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백만년만에 극장엘 가서
>[평양성]과 [라푼젤]을 즐겁게 보고 왔다.
>[평양성]은 [황산벌]과 세트로 묶어,
>삼국 역사를 밀리터리적으로 서술한 임용한 저,
><전쟁과 역사-삼국편>과 함께
>인문논술교재로 쓰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라푼젤]은 안경쓰는 게 귀찮아 3D로 보진 못했으나
>이 만연한 탈모의 시대에 헤어 스펙터클을 만끽한 것에 만족했다.
>[라푼젤]에서 가장 낭비된 것은 음악인 듯하다.
>아름다운 노래가 꽤 많이, 꾸준히 흘렀던 것 같은데
>멜로디가 하나도, 절대로 하나도! 생각 안 나다니..
>
>개봉이 기대되는 영화들도 있다.
>우선 코엔 형제의 [더 브레이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유사한 서부극 장르라는 점이 강하게 끌린다.
>'트루 그릿'이라는 제목의 원작도 읽어보고 싶어 주문해 놓은 상태.
>또 하나는 제이슨 스태덤의 신작 [메카닉].
>같은 날 개봉하면 이 작품을 먼저 보러 가게 될 것이다.
>
>이런 증상이 과연 영화에 대한 욕구의 부활을 암시하는지..
>긴가민가하며 영화노트 게시판을 다시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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