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
- 영화로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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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바다사자
제 목    안녕하세요, 이제 기억을 끄집어내었습니다 ^^.

.......컴퓨터가 고장나고, 새로 사고.....
한동안 잊었다가 오늘 문득 주향님이 생각 났습니다.

네이버에서 이름을 쳐보고 그리고 쥐어짰죠.
김주향 김주향 김주향. KJH1228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오래 전에, 그 숫자는 생일 이었다는 것이 뇌리에 번쩍 떠오르고
내 기억력의 영특함에 감사하며 1221을 마침내 기억해 냈습니다.
단숨에 KJH1221을 치니.......아 오래 전에 봤던, 낯설지 않은 화면이 보이니
참 묘하게 반갑고, 또 그래서 그냥 이렇게 두서없이 자판을 두드립니다 ^^.

가네시로 가즈키의 '영화처럼'이라는 소설을 재밌게 읽다가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시네마천국의 토토로 태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델마와 루이스의 영화를 보고 싶은 건 순전히 델마와 루이스가 보고 싶어서가
아닌 브래드 피트, 막 데뷔한 애송이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 영화를 언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순전히 '영화처럼'이라는
소설 때문에 이러저러한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다가 마침내 김주향님을
떠올렸고 다시 컴퓨터를 키고 네이버를 검색하고...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두서 없지만 그렇다는 겁니다. 와중에 김영하가 나와 동갑이라는 것이
그냥 공연히 반가운 건 또 왜인지.......웃기는 밤입니다만.....
오래 전에 잊고 있던 이 곳을 다시 찾았다는 게, 저 혼자 대책없이 그냥 좋네요 ^^.

.......다 '영화처럼'이라는 소설 때문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한 번 읽어 보세요.
금방 잘 읽혀지면서도 친근하고 좋더라구요.

요즘도 영화 자주 보나요?

저는 어제(2일)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비를 피하느라 생각지도 않은
'킹콩을 들다'를 CGV 왕십리에서 봤답니다. 같은 날 본 트랜스포머2보다
더 좋았습니다.

.........'영화처럼'은 아직 초반부이지만 꽤나 매력 있네요.
마치 '영화처럼' 광고하러 온 사람 같네요. 머쓱.

잘 지내세요, 라고 말하지 않아도 잘 지내겠지만요 ^^, 암튼 잘 지내새요, 건강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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