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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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Ted Lasso 시즌1,2

조엘 코엔의 [맥베스]를 봐야겠기에
애플티비플러스에 들어갔다가 영화에 실망하고
(새로운 해석이나 별다른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
그저 그런 또 하나의 맥베스 영화였다)
다른 콘텐츠를 살펴보다 눈에 들어온 것이
애플 오리지널 쇼인 테드 라소였다
마침 손흥민이 최근 이 쇼의 주인공들과 찍은
사진이 떠올라 관심이 갔다



미국 대학의 미식축구 코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서부런던 연고 클럽인
AFC리치먼드의 감독으로 전격 발탁되어 오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코믹 터치의 축구 소재 드라마로
이 분야를 대표하는 다큐 죽어도 선덜랜드,
드라마 잉글리시 게임, All or Nothing 시리즈에 이어
오랜만에 볼 만한 괜찮은 작품이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축구와 축구세계를
좀 더 깊이 다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또 그랬다면 작품이 너무 건조해졌을 테고 승패보다
팀의 성장이라는, 비현실적일만큼 교육적인 주제라든가
따뜻한 인간드라마로서의 가치가 퇴색되었을 것이다  
우클릭 허용된 구글 이미지 가운데 엄선한 사진들














2020년 공개된 시즌1 에피소드10개와
2021년 공개된 시즌2 에피소드12개를
사흘간 몰아보았다 이렇게 한 드라마에 단기몰입하다 보면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내 곁에 살아 숨쉬는
실재하는 인물들처럼 느껴진다 테드 코치와 구단주 리베카는
당연히 허구적이라지만 리치먼드의 주요 선수인
로이 켄트, 제이미 타르트, 샘 오비사냐, 다니 로하스 같은
선수 캐릭터들은 현재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거나
과거에 뛰었던 그 누군가를 어쩜 그리 고스란히 연상케 하는지!
미디어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인디펜던트 기자 역도 그렇고












극중 리치먼드 홈구장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셀허스트 파크를 사용하고 있다
티에리 앙리 게리 리네커 이언 라이트
마이크 딘 주심 등이 카메오로 나온다
혹시 시즌3에 흥민이도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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